명품 주얼리 시그니처 3가지 비교|디올 로즈 드 방·반클리프 알함브라·불가리 세르펜티
명품 브랜드마다 '이것 하나면 그 브랜드'라고 알아볼 수 있는 시그니처 모티프가 있습니다. 디올의 로즈 드 방, 반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, 불가리의 세르펜티가 대표적인데요. 디자인을 전공한 시선으로, 이 세 모티프가 왜 각 브랜드의 상징이 됐고 왜 수십 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지 비교해봤습니다. 1. 디올 로즈 드 방 — 개인의 기억을 상징으로 승화시킨 모티프로즈 드 방(Rose des Vents)은 프랑스어로 '바람의 장미', 즉 나침반의 방위표를 뜻합니다. 크리스챤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프랑스 그랑빌의 저택 '레 룀브' 바닥에 새겨진 나침반 장미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. 2015년 디올 주얼리의 초대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이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습니다.디자인 언어..
2026.09.04